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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우리밀’ 국산밀 우수 생산단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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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12.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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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평가 거쳐 총 9곳 선정
국산밀수확현장
국산밀 생산단지 수확 현장 / 제공=농식품부
전북의 '부안군우리밀'이 국내 국산 밀 생산단지 중 으뜸 단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생산단지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국산밀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 뛰어난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밀 주산지 중심으로 우수 생산단지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평가에는 8개 시·도에서 22개 생산단지가 신청했으며 지자체별 자체평가 및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9개소를 최종 낙점했다.

대상은 전북 '부안군우리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합천우리밀'(경남)과 '한국우리밀농협'(광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광의면특품사업단',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 '햇살농축산영농'(이상 전남)이, 장려상은 '전주우리밀'(전북), '의령군우리밀'(경남), '샘골농협'(전북)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부안군우리밀' 생산단지는 국산 밀 품질향상을 위해 밀 재배·관리 전문 컨설팅업체와 계약 체결 후 재배 지침 제작, 경영진단 및 시비방법 개선 등을 통해 품질 균일화 추진했다.

특히 지역 내 제분업체 및 아이쿱 등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아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 생산기반 강화 및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추진한 정책 성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2023년에는 국산 밀 생산단지를 73개소로 확대하고 안정적 영농·재배를 위한 교육·상담과 시설·장비 지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산 밀 이용 식품기업 등에 계약재배 지원, 제분·유통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국산밀 소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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