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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다시 찾아온 ‘극강의 추위’…충남·전라·제주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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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2. 12. 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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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5~-1도·낮 최고기온 -4~5도
대설주의보1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토요일인 17일은 '극강의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많은 눈도 내리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모레(18일)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부 지역에선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

이날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폭설도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전라권서부·서해5도·울릉도·독도·제주도 5~15㎝다. 그 밖의 전북동부·충남권내륙 3~8㎝, 전남동부·인천·경기남부·충북·경상권서부내륙 1~5㎝,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남부는 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더불어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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