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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내 인권위원회 출범식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윤석열차' 만평 논란 및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등을 겨냥한 듯 "만평을 그렸다는 이유로 학생이 탄압을 받거나, 있는 사실을 보도했다고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를 핍박하거나 세무조사를 당해서 수 백 억의 세금을 부과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보통 사람들이 '내가 혹시 이 말을 했다가 압수수색 당하지 않을까', '이 말 했다가 혹시 문제되지 않을까' 이러한 걱정을 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정치인·대리인들은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우리가 가끔 잊어버리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대한민국이 UN 인권이사회에서 선거를 했는데 탈락했다고 한다"고 언급하며 "방글라데시나 아프리카에 있는 우리가 이름도 잘 모르는 국가들도 이사국이 됐는데, 오랫동안 이사국을 역임해오던 대한민국이 이사국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은 우리 대한민국의 인권 상황이 어떤지를 참 안타깝게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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