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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도 진심’ 동서식품, 오레오 시리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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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2. 12. 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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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시장 부동의 1위 동서식품이 커피에 이어 과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 오레오와 리츠 제품을 자체생산하며 커피와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 카테고리 확대에 나서는 중이다. 특히 맛과 향에 초점을 맞춘 스낵 제품의 신제품 출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오레오와 리츠 제품의 신제품 및 한정판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이나 한정판 제품, 소비자 활동 중심의 마케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제품에 맛과 향을 변화한 신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현재 오레오와 리츠 등 대부분의 스낵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품목에 따라 외주를 주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샌드위치 비스킷과 쿠키 제품은 자체 생산이 압도적이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레오의 주요 제품은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이다.

또한 동서식품은 2016년 국내 시장에 '리츠 크래커 오리지널'을 소개한 후 소비자의 취향 및 트렌드에 발맞춰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화이트',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초코',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레몬'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동서식품은 향후에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생 제품들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자 등의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오 제품을 활용한 소비자들의 DIY 레시피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실제 SNS에 오레오를 검색하면 #오레오케이크 #오레오티라미수 #오레오라떼 #오레오타르트 등의 연관 검색어가 함께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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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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