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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글로벌 수소 산업 태동기 진입…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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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12. 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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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듀산퓨얼셀에 대해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가 정책화되면서 기업들의 계획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은 글로벌 수소산업의 개화가 정책적으로 확정된 해"라며 "수소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영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산과 운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정책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IRA와 인프라 부양안, EU의 REPowerEU 정책에 따라 수소생산에 보조금이 주어지고, 수소 이송 인프라도 투자가 시작된다. 국내 수소관련주의 투자리스크 중 가장 큰 부분도 글로벌 시장 없이 국내 정책에만 의존한다는 것이었다"면서 "국내 정책도 수소 산업 지원을 지속하는 것으로 확정되어서 다행이지만, 더 중요한 글로벌 수소산업의 지속 성장가능성이 확보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성장 스토리를 확보했다"면서 "수소시대가 오고 있고, 대표업체들의 투자매력도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듀산퓨얼셀이 중국 파트너와 설립한 JV를 통해서도 추가적인 물량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은 국가 로드맵이 발표된 후 주요 성들이 2025년까지 약 1.5GW 이상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과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동사의 PAFC 기술이 중국에서도 선호되고 있다"면서 "수소 생산 설비들의 건설이 시작되면서, 이를 활용한 후방 사업들도 활성화되는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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