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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우조선해양 이어 STX중공업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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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2. 12.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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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빌딩,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 어워즈 대상
한화빌딩 전경./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선박용 엔진 제조사 STX중공업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조선업 시너지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이달 중순 STX중공업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실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대상은 국내 사모펀드(PEF)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다. 인수 금액은 1000억원대 초반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STX중공업을 인수하게 되면 선박에서 엔진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다.

다만 한화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STX중공업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한국조선해양에 이어 한화까지 인수전에 뛰어들며 STX중공업 인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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