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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북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계획에 2584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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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12.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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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묵도 청사
전북도 청사
전북도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82개소, 258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은 국토부가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의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해 추진하는 계획이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전북도 내 사업은 총 82건, 2584억원으로써 그 동안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불편성 등으로 지역주민 및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구간이다.

특히,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국도 17호 구간은 운전자 시야확보가 어렵고 도로경사가 급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개선 시급성이 인정됐다.

또한, 국도 19호 무주군 안성면 죽천교차로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IC와 군도, 국도 19호선이 기형적으로 교차(π자형)하여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전북은 전국대비 15.3%가 반영, 6단계 사업과 비교해 금액 대비 3.6%가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북도 지휘부의 주도면밀한 정부설득, 실무진의 철저한 사전대비 등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단계 기본계획에 82건 2600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감소, 교통정체 해소 등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조기에 국가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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