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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대도약 위해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정신으로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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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1. 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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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검은 토끼처럼 도약하는 시민의 자립도시 군산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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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로운 도전과 군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2일 밝혔다.

민선 8기엔 그간 추진되었던 재생에너지, 전기차 생태계 조성 중심 산업구조 개편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면서도,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첨단소재 기업 등 미래 유망산업의 집적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이후 가로망 역할을 하는 남북도로도 지난 12월말 개통되는 등 새만금 개발을 위한 공항·신항만 등 굵직한 SOC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국제항만물류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지난 2017년 가동 중단되며 지역 경기침체의 원인으로 여겨졌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년 3개월만인 지난 10월 재가동에 돌입하며 지역 산업 경기 회복의 불씨를 지폈다.

특히 지난 5월 친환경 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며 친환경·고부가가치 미래 선박 기술 선점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앞으로 조선업을 새로운 전략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주도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은 준공 이후 매월 23억원의 발전 매출이 창출되고 있고, 해상풍력발전사업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공모에 선정돼 최대 1.6GW 발전을 목표로 입지 타당성 조사와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미래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지난 9월에는 지역의 전기·전장 및 부품기업의 미래형 상용차 전환 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 센터가 착공하였고,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군산 상생형일자리 참여기업의 독자 모델 전기차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사업인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의 고도화에 힘써나가면서도 첨단조선, 이차전지, 첨단소재 및 미래형 이동 수단까지 신산업 확충으로 튼튼한 자립경제 실현에 매진하여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맹진할 것을 다짐했다.

누적 매출액 230억원을 돌파한 '배달의 명수'는 시스템 개선 및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종합 쇼핑몰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그밖에 △군산시 상권활성화 재단 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높혀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공부의 명수'플랫폼을 구축하여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도권과의 학습격차 해소에 힘쓰고,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내 교육협업센터를 설치해 '기초학력 향상 교육' '창의 재능교육'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사업을 펼쳐 갈 방침이다.

관광분야에선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는 관광객 방문 집계 전국 5위, 전북지역 1위의 관광지로 '선유도 옥돌해변'(봄철 비대면 관광지 25선), '방축도'(여름철 비대면 관광지 25선) 등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에, '고군산군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군산시가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이 있는 명품 해양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올해 광역해양레저체험단지, 선유도 스카이워크 준공 등 해양체험관광 콘텐츠가 보강되면 지역 체류 관광객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산 분야에선 수산물 유통 및 판매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물 어획 및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며 지역 신어종 활용 특산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까지 수산식품 연구센터 및 30여개의 가공 공장이 입점하는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의 기반시설인 해수 인배수 시설 조성사업이 올해 착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이 생산·판매될 수 있는 동북아 수출 거점 종합단지 조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구늘리기 시책에선 올해부터는 출산지원금과 출산축하금을 통합하여 출산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첫째아 1백만원,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350만원 넷째아 550만원 다섯째이상 1500만원 등 지급 규모를 확대하여 저출산 시대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우리시는 작년 온 시민이 똘똘 뭉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희망의 불꽃을 점화했다"며 "이 불꽃이 꺼지지 않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회복하고, 지역산업이 부흥하는 등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정신으로 올 한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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