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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일본·중국 여객 수요로 하반기 실적 개선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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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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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일본과 중국의 동시 모객으로 5조4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은 1901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카지노 618억원, 호텔 278억원, 복합리조트 973억원 등을 전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관련 판촉 및 제세금 증가,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매출원가 상승 등 3분기 대비 비용 규모는 커질 것"이라며 "호텔은 여름 성수기 효과 소멸, 해외여행 재개 등으로 OCC와
ADR의 동반 감소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는 "복합리조트는 일본VIP 집중으로 카지노 선전이 기대돼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수익성을 재차 확장시킬 전망"이라며 "트래픽 확대로 카지노 및 호텔 부문의 운영 확대가 필요해 인건비 등 비용 증가를 동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해외여행 재개에 따라 국내 호캉스의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다만 이는 카지노 VIP의 입국 확대로 일정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여 호텔 부문의 수익성 악화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 보복수요 양상을 띄고 있는 일본 수요의 견조함은 유지되고, 2분기 이후 본격화 될 중국 수요의 기여도 증가가 가파를 것"이라며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가파를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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