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의 4분기 영업이익은 -7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환산 스판덱스/베트남 타이어코드 스프레드가 축소됐다"면서 "원재료가 안정화 지속으로 재고 축적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관련손실(약 340억원)이 제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마스크향 수요 확대로 중국의 저가 스판덱스 물량의 역내/외 출회가 상당부분 마무리됐다"면서 "올해 1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춘절 이후 중국의 코로나 완화로 인한 수요 증가로 작년 4분기 대비 적자를 큰 폭으로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분기부터는 증설분상업화 개시 및 본격적인 수요 증가로 섬유부문의 완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 반등 및 스판덱스 시장 지배력 강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스판덱스 공급 증가 물량은 9.1만톤으로 작년 대비 4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역내/외 소규모의 업체들의 구조조정 확대로 작년부터 이어진 공급 과잉이 올해부터 완화될 것"이라며 "올해 공급 증가분의 56%는 동사의 중국 닝
샤(2차), 인도 증설로 수급 개선 관련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