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8000억원, 6864억원을 추정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본을 비롟한 아시아 국가들의 본격적인 방역 완화와 한국의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 검사 전격 해제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은 지난 2019년 4분기의 57.8%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제선 탑승률(L/F)도 79.6%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화물의 경우 수송량(FTK)이 전분기대비 3.8% 감소와 운임(Yield,Cent 기준)은 13.6% 하락하면서 화물 매출액이 3분기 대비 2922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일본의 본격적인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지난 12월 인천공항의 일본노선 여객 수송이 2019년 12월 상회할 정도로 큰폭으로 회복했다"며 "지난해 12월에는 중국 정부가 해외 입국 여행객 시설 격리를 폐지하면서 본격적인 리오프닝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 최근 중국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15개 국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의무화했으나 춘절 전후 코로나 확산 정점 가능성 높기 때문에 중국 노선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