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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대 북유럽 여행상품, 1시간 만에 270억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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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1.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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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롯데관광개발 제공
800만원대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이 1시간 만에 약 270억원어치 팔려나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5일 오후 9시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했던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10일)가 60분 만에 3250콜이 몰리며 약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으로 10일간 여행하는 상품으로 1인 기준 839만원(세금포함)의 고가 상품이다.

이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12월 18일 내놓은 스위스 패키지(849만원)가 4832콜에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날 선보인 그리스 패키지(879만원)도 2875콜에 2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억눌려왔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데다,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이 더해져 비쌀수록 잘 팔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도 1000만 원에 이르는 고가임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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