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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설 명절 자율방범대 협업 치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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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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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개최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심야순찰 강화
자율방범연합회간담회 사진 1
16일 밀양자율방법연합회에서 탁차돌 서장이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심야순찰을 강화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원들과 특별방범활동 간담회를 개최해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선제적 맞춤형 예방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 중요범죄신고(강·절도 등)와 가정폭력 신고가 평시보다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범죄 위험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취약지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및 범죄통계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경찰과 더불어 설 전후 발생 빈도가 높은 강·절도 예방을 위해 현금다액 취급업소(무인점포, 금은방 등), 여성 1인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자율방범연합회간담회 사진 2 (1)
탁차돌 서장과 자율방법연합회 관계자들을 치안 간담회후 기념사진촬영을하고 있다. /제공=밀양경찰서
또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시내권 파출소에서는 금은방 편의점 등 위주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단위 파출소에서는 시설재배단지 농산물 절도 예방에도 주력한다.

특히 밀양은 비닐하우스이용 시설재배로 딸기·고추·깻잎 등을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지난해 밀양시로부터 예산 4억원을 협조받아 시설재배단지 농로 35곳에 118대의 CCTV를 설치해 선제적 예방적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밀양서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형사 등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설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 신고사건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범죄에 대해 적극 처리로 피해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 전후로 교통이 혼잡한 진·출입 도로, 전통시장, 역 주변에 경찰관 배치로 교통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할예정이다.

탁차돌 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 자율방범대의 특별순찰활동 당부와 역할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발생 우려장소에 선제적 점검과 예방활동 등 빈틈 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로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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