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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스페셜리스트’ 임동혁, 내달 쇼팽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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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1.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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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공연
피아니스트 임동혁 제공 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임동혁./제공=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다음 달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그간 쇼팽, 슈베르트 등 낭만주의 작곡가의 곡 해석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라고도 불린 임동혁은 7년 만에 쇼팽 곡으로만 구성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쇼팽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그는 쇼팽의 녹턴 Op.27-2,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과 3번을 들려준다.

임동혁은 "쇼팽의 가장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돌아오게 돼 마음이 들뜬다. 이번 독주회에 거는 기대와 욕심이 유난히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임동혁은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200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형 임동민과 공동 3위), 2007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4위 등 세계 3대 피아노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조성진, 임윤찬 등에 앞서 자신의 팬덤을 만들어낸 클래식 연주자로도 알려져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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