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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는 2일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TV 편성을 확정해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점점 음식 먹기가 힘들어져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지는 아내 다정(김서형)을 위해 남편 창욱(한석규)이 서투르지만 소중한 한 끼 만들기에 도전하며 조금씩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난 12월 왓챠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채널A는 기존 12부작이었던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를 2화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7일부터 6주 간 특별 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