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은 지난해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 인수, 바디퍼퓸 브랜드 티슬로 런칭, 에이지투웨니스의 온라인/H&B 전용 제품 구축, 루나의 해외 판로 구축 등 브랜드/채널/지역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671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높아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을 대체로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의 경우 매출액이 650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거뒀다"며 "수출의 경우 중국이 부진했으나, 일본/미국/동남아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이지투웨니스 신제품 판매 호조로 홈쇼핑 매출이 성장 전환됐다"면서 "기타 매출은 원씽 인수 효과와 에이지투웨니스 신규 카테고리/온라인 공략 본격화 등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어 "마케팅 비중이 상승했으나 외형 확대로 수익성은 13%를 기록했다"며 "생활용품은 매출 10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흑전) 달성했다"고 했다.
애경산업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억5000억원, 85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6%, 생활용품 +5% 성장 예상한다"며 "홈쇼핑/온라인/H&B 매출은 호조세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이익 체력 상승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