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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거상향 지원사업 연속 추진... 주거취약계층 주거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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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2. 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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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2월 전경 (2)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권을 강화할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하며,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이전을 희망했으며, 그중 시는 자격조회를 거친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중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에 있다.

지원 자격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기준(2억4200만원 이하)을 충족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양민호 시 주택과장은 "지난해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자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들의 주거상향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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