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 등 15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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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달 1월 조직 개편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31개 시·군 86명, 32개 종목별 경기단체 50명, 도체육과 관계자 등 총150여 명이 참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2023년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해관계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노고에 힘써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대폭 완화되고 있는 있는 만큼 올해를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장애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원만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시·군과 종목별 경기단체 등 관계자분들께서도 장애인체육이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주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시·군에서도 노력의 결실이 잘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까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대외협력 부서로 조직을 운영하다가 업무성격을 고려, 기획총무팀을 제외하고 지난달 1월 체육지원팀, 종목육성팀, 대회운영팀으로 조직개편을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처음에는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사업 이행의 효율이 충분히 높아질 것이며 더 나아가 장애인체육이 더 발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