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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남부지방 밤부터 ‘비’…“아침 안개·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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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2. 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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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5~14도
막바지 겨울 즐기는 사람들<YONHAP NO-4223>
8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막바지 겨울을 즐기고 있다. /연합
목요일인 9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권 5~40㎜, 강원영동·전북·경북권 5~20㎜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경남서부내륙 5~15㎝, 경북서부내륙·전북동부 1~5㎝다. 그밖의 전남동부내륙·경북권남부내륙은 1㎝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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