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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탄탄한 실적과 구조적 이익 개선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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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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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9일 한미약품에 대해 예상보다 탄탄한 실적과 구조적 이익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낮아진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올해에는 고마진의 로수젯과 JVM 수출 성장이 이어지고, 롤베돈의 원료와 로열티 유입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513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3631억원과 이익 399억원을 각각 -3%, -5% 하회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북경한미의 코로나 봉쇄 10월과 연말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등에 따른 생산/영업활동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주요 제품인 로수젯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약국 자동화 수요 증가에 따른 JVM 매출 증가로 수출이 28% 성장하며 실적 기여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액은 1조5093억원, 영업이익 1913억이 전망된다고 했다. 허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로수젯의 효과와 낮은 부작용이 란셋에 실렸고 의료진의 선호 제품으로 선택되면서 올해 1605억원이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북경한미의 성장 지속, 롤베돈 원료(DS)과 로열티 유입, JVM 통한 수출 성장세 지속 등으로 매출은 기존 +7% 성장 추정보다 더 높은 1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JVM 수출은 모두 고마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이익이 개선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b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2a상 데이터가 긍정적일 것으로 추측되며 오는 2분기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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