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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작년 12월부터 지난 1.20(금)까지 모아타운·모아주택 대학협력 수업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할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전국 2~5년제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대학(원) 중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 연계가 가능한 총 13개 대학(원)이 공모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2021년 도입한 모아타운은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10만㎡ 이내)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주택과 함께 지하주차장 등 공동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시는 올해 2월, 사업 실행력 강화 등을 위한 '모아주택 2.0 추진계획' 발표 등 본격적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학협력 모아타운·모아주택 수업연계 프로젝트는 올해 상반기 대학(원) 수업에서 교수, 학생이 모아타운과 관련한 주제를 수학·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주제는 서울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지역) 등 도시계획적 규제가 있는 지역을 발굴한 뒤에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가로 참여대학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 지원 내용의 적정성, 학생참여 프로그램의 다양성, 예산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모에 접수한 13개 대학(원) 중 12개 대학(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각 대학(원)별 프로젝트 실행비로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대학 내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는 9월 경 계획 중으로 대학(원)별 성과 발표, 성과물 전시·관람, 수료증 전달 및 우수 참여자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원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타운과 관련한 학생 참여 프로젝트를 지속 기획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정비사업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