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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중국인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재개…“백신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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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2.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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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말씀-1
10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사진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최근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1%대로 낮아지고 우려 변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10일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정부는 입국자 대상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선 단계적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1만3000여명으로, 금요일 기준 32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일 연속 200명대이며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집계됐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지난 1월 30일 시행한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이후에도 유행 감소 상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지난해 10월 넷째 주부터 1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접종받았거나 감염됐던 분들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확진됐던 분들도 다시 감염될 우려가 커진 만큼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에 동절기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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