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전년보다 좋은 실적을 전망한다. 보수적 운용 바탕으로 부동산PF 관련 우려가 높지 않다"며 "부동산PF 현황은 1조5000억원 수준"이라며 "시장에서 리스크가 높은 편으로 알려진 브리지롯 비중이 높지 않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관련 대손충담금 내역은 없지만, 경쟁사대비 보수적인 운용에 기인한다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올해는 2022년보다 시장환경이 낫다"며 "2021년보다 좋기는 힘들겠지만, 올해들어 국내외 주식시장 호조로 수탁수수료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고, 최근 시장금리 및 환율도 안정화되면서 운용손익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손익서 전환사채 미매각 분(약 2300억원 수준)은 시장이 회복되며서 1분기 또는 2분기에 전략 매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치근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가치 제고 의견' 영향으로 배당 정책에 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2021년 장기적 배당적책을 3년마다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에 발표한 주주환원율 변동성은 없다"며 "다만 현금배당과 자사주매입/소각 비중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디지털자산 전문 인력으로 꾸린 TF를 출범했다. 올해에는 관련 인력을 확충하고 토큰증권 및 다양한 디지털자산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햑을 통한 신탁형 수익증권 방식의 토큰증권 서비스 제공도 준비 중"이라며 "향후 STO 확장성이 기대되는만큼 수혜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