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급감했다. 환율 하락 및 일회성 비용 탓에 줄어들었다.
하나증권은 실리콘 100~200억원, 건자재/도료 합산 300~4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 중인 고부가 실리콘에 비해 범용 실리콘은 대규모 적자가 지속된 것"이라며 "중국 수요 둔화로 범용 실리콘(DMC)은 하락했으나, 원재료 메탈실리콘은 높은 수준이 지속된 탓"이라고 전했다.
KC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07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메탈실리콘이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으나, 유기실리콘(DMC)은 저점 대비 반등하며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 메탈실리콘이 2021~2022년 높았던 것은 전적으로 중국의 탈탄소 정책과 이에 따른 전력난 영향"이라며 "메탈실리콘의 원가 중 60~70%가 전기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최대 석탄 생산/발전, 호주산 석탄 수입 재개 등 전력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은 결국 메탈실리콘 가격 안정화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