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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4개 아파트(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구청장의 권한인 적정성 검토 의뢰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체크리스트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3개 단지 재건축을 확정했다. 풍납극동의 경우 경미한 보완사항을 이행 후 재건축 확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말 재건축을 확정 지은 올림픽훼밀리타운과 5월 말 재건축 가능 여부가 결정될 아시아선수촌까지 포함하면 올해 최대 6곳의 단지가 재건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림픽선수기자촌(1988년 준공), 한양1차(1983년 준공), 풍납미성 (1985년 준공), 풍납극동(1987년 준공)은 아파트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악화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이 제기돼어 왔으나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아 재건축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 감축(기존 50%→30%)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 예외적 시행 등 규제완화를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면서 그간 지체되었던 정비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 가능하게 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