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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속가능농법 교육 수강생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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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2. 21. 17:43

22~28일 구청 홈페이지서 접수…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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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동 도시농업공원 키친가든 /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2023년 지속가능농법 퍼머컬처' 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퍼머컬처(Permaculture)란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생태계 자연순환 방식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며 지속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퍼머컬처의 기초와 원리 △텃밭 운영실습 △농작물 가공법 △풀을 이용한 농사법 등 총 25강이다.

강의는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 동안 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퍼머컬처 코스를 개발하고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국제공인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교육 재료와 실습텃밭을 포함해 1인당 20만원이다.

대상자는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6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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