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행→퇴원 후 일상회복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25개 전 자치구 확대
동년배 중장년 생활지원 '마주 봄 매니저' 신규 운영,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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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체가구(405만가구) 중 1인가구는 36.8%(149만가구)를 차지한다. 2019년 33.4%에서 2020년 34.9%, 2021년 36.8%로 증가추세가 빨라지는 만큼 1인가구의 △불(不)편(생활) △불(不)안(안전) △불(不)만(사회적 관계망) 등 '3불(不) 해소'를 목표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생활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퇴원 후 집안정리, 식사정리 등 일상회복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오는 5월부터 25개 전 자치구가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작한다. 1인가구가 모여 요리하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인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에 이어 청년 1인가구까지 확대한다.
불안 해소를 위한 생활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 하반기에 '안심이앱' 이용자에게 CCTV 등 안심시설물이 설치된 경로를 추천·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은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고립·고독감 해소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관계망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4월부터 중장년 1인가구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동년배로 구성된 '마주 봄(春) 매니저'를 새롭게 운영한다. 1인가구를 위한 복합 소통공간 '씽글벙글 사랑방'은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늘리고, '씽글벙글 경제교육'은 전화금융 사기 예방 등 교육 분야를 확대한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인 시대, 1인가구가 홀로살며 겪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을 내실화해 1인가구의 든든한 친구, '안심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