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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서울 전역에 기업 액셀러레이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시설 2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서울창업허브 4곳은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특화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서울의 '혁신창업생태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투자에 집중한다. 먼저 탄탄한 창업생태계를 가진 해외도시와의 협업 관계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고 해외 투자자가 우리의 유망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서울' 도시 브랜드 세일즈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등 4개국 8개 도시와 네트워크(Global Incubator Network·GIN)를 구축하고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해외 세일즈를 지원한다.
3월 도쿄, 6월 미국(뉴욕, 디트로이트, 피츠버그), 10월 캐나다(몬트리올, 셔브룩, 퀘벡) 등에 서울 스타트업을 파견한다. 9월엔 서울의 대·중견기업,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해외 딥테크 스타트업을 서울로 초청해 글로벌 스타트업 중심지로서의 도약 기반을 다진다.
또 국내외 연구원과 투자자가 원하는 맞춤 기술 발굴의 기회를 확대한다. 성장가능성 있는 창업기업 120개사를 선정해 해외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와 제품·서비스 실증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 인도 벵갈루루에 이어 스타트업 진출 경쟁력이 큰 주요 국가에 해외창업거점을 2곳 더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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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시는 창업생태계 구성원간 협력체계 강화, 글로벌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 38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9월 13~15일 개최되는 서울 스타트업 대표 축제 트라이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은 8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네트워킹이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 전문 보육 기능을 가진 민간기업과 협력해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성장 분야 초기·성장 스타트업 133개사를 선발부터 육성·투자까지 원스톱 지원하기 위해 48억원을 투입한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 창업허브 4곳 중심으로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핀테크 등 유망 신산업 스타트업 성장과 공격적인 해외진출 지원에 집중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