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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과학교육 특별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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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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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오른쪽)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영등포구를 '과학교육 특별구'로 조성한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조희연 서울기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등포구 청소년을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희망찬 미래교육 도시'라는 구정 목표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영등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 및 활성화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과학 페스티벌 등 학술·전시·행사 개최 △지속·발전 가능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창의 동아리, 진로탐색 활동 등 역량 강화 지원 △기타 교육자료 상호 교류 및 공동 활용체제 마련 등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과학 분야 전문성 향상과 일선 학교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로 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영등포 과학교육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와 교육청이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자 동반자로서, 모두가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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