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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뉴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출시…3대 질병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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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3. 03. 08. 10:58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관련 특약 신설
고지우량체 제도 운영 및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 보도자료 이미지
'뉴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포스터. /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장 폭을 넓힌 '뉴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관련된 보장을 확대하고 특약을 통해 발병 전후 관리를 제공한다.

'뉴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일당백')은 3대 질병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주보험 하나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중증질환(뇌혈관)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과 중증질환(심장)산정특례대상 보장특약 및 원격전이암진단특약을 신설해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순환계질환항응고제치료보장과 혈전제거치료보장 및 중증무릎관절연골손상 줄기세포치료 등의 신규 보장도 추가했다.

'일당백'은 보장범위를 넓히면서 보험료는 낮추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 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별도의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고지해 고지우량체 기준을 충족할 시 보험료가 할인되는 제도다. 고지우량체 기준에 더해 혈압, 혈당 진단 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슈퍼우량체' 제도도 운영한다.

'일당백'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 '뉴 건강한생활'도 제공한다. 피보험자가 주간 운동목표(일 8000보 이상 또는 조정운동시간 30분 이상)를 한 주에 5일 이상 달성할 경우 매주 포인트를 지급한다. 건강분석서비스를 통해 연 1회 AI(인공지능) 건강분석리포트를 제공하고 운동 콘텐츠, 건강 상담, 종합병원 예약대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뉴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폭넓은 종합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질병의 전조부터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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