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케미칼, 한국콜마 자회사 연우와 MOU…친환경 화장품용기 개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3010006338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3. 13. 09: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글로벌 화장품 업계 친환경 바람…양사, 재활용 소재·제품 시장 주도
SK케미칼-연우MOU 기념사진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왼쪽)과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13일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종합포장재 전문기업 연우와 손잡고 친환경 용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케미칼은 13일 연우와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소비자 사용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젠 클라로(ECOZEN Claro)'를 공급하고 연우는 이를 활용해 친환경 고투명 화장품 용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콜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양사는 향후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업계는 최근 각국의 플라스틱 사용규제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 및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 리서치기업 네크나비오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화장품 용기 시장은 322억달러(약 38조원) 규모다. SK케미칼과 연우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도할 경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화장품 용기 패러다임을 친환경 용기로 전환해 나가며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발전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와 재활용 가능소재 사용은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