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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거점형야간보육 어린이집'과 '365열린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와 다소 차별화된 양천구 특화사업이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거점형야간보육 어린이집(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과 365열린어린이집(오전 7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 최대 24시간)과는 차이가 있다.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야 돌봄(오후 7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까지)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관내 운영 중인 365열린어린이집은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신정6동 소재) 1곳뿐이어서, 구는 심야 돌봄 운영기관을 △신월동 9곳 △목동 7곳 △신정동 7곳 등 권역별로 확대했다.
전체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협업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가까운 국공립어린이집 85곳에 입소상담을 신청하면 야간보육이 가능한 어린이집(23곳)에 원스톱으로 연결해 아동을 맡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12개월 ~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전화) 또는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평일 이용 시 당일은 오후 7시 이전까지, 주말의 경우 금요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동 1명당 최대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정에서 부담하는 보육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안전을 위해 입소한 영유아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는 중도 퇴소할 수 없으며 여행이나 유흥 사유 등 긴급한 목적이 아닐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구는 향후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한 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6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5명과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협업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돌봄이 가장 필요한 영유아기에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보육 공백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24시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