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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변인식 ㈜경동나비엔 영업기획실장, 김병관 ㈜귀뚜라미 유통부문장, 정창섭 대성쎌틱에너시스㈜ 영업본부팀장, 김일권 린나이코리아㈜ 영업본부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노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거나 보일러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함께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설치비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현재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가구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아도 약 3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하는 데 부담을 줄이고자 추가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노후보일러 대비 연간 약 43만8820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일러 제조사들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저소득층이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