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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2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국내 오픈마켓 및 전문몰과 글로벌 오픈마켓 등 3개 분야다. 글로벌 플랫폼의 경우 국내 법인 또는 국내 진출 기반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사 또는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상설관 운영이 가능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오픈마켓 2개사 내외, 전문몰 2개사 내외, 글로벌 플랫폼(오픈마켓) 2개사 내외 등 총 6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국내는 최대 3억원까지, 글로벌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사업비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에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사는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플랫폼들은 올해 연말까지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의 우수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상설관 구축 △배너 노출 △DM 발송 △할인 쿠폰 발급 등 프로모션 진행을 비롯해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우수 상품 발굴과 지원을 통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방면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 확대를 위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