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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의 첫 결산검사로, 총 68조 3983억원(서울시 53조 4688억원, 시교육청 14조 9295억원)의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15명(시의원 3명, 공인회계사 5명, 세무사 3명, 교수 등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유만희 시의원(국민의힘, 강남4)을 비롯한 15명의 결산검사위원은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35일간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위원들은 서울시와 시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서울시장과 서울시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한다.
김현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심의와 마찬가지로 3불(不) 원칙에 입각해 용도와 목적 및 효과가 불분명하고 불투명한 정책과 예산을 찾아 추후 예산 편성 시 반영함으로써 재정운영의 낭비 방지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첫 결산검사로 시민들이 낸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