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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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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3.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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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가 전세계 농심 해외 법인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SK C&C는 14일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1월 SK C&C는 농심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현장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진행한 농심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전사적자원관리(ERP) 'S/4HANA' 시스템 구축과 본사 차세대 시스템에서 개발된 △경영정보시스템(BW·EIS) △제품기준정보관리(MDM·PLM)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해외법인 특화 시스템도 재개발해 농심 해외법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

이번 ERP 시스템 구축과 본사 차세대 시스템 확대 적용을 통해 농심의 글로벌 통합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준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미국·캐나다·일본·베트남·호주 등 9개 농심 해외법인 직원들이 지역과 업무 영역에 관계없이 단일 시스템을 통해 △영업관리 △생산관리 △구매·자재관리 △재무·회계관리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 상 각종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해외법인 특화 시스템도 다시 개발해 글로벌 경영환경 대응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업 체계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품 공급 계획 및 리드 타임 관리는 물론 실시간 재고관리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금주 SKC&C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심의 국내외 사업장 모두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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