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자정까지 완진 목표로 화재 진압 이어나갈 것”
 | KakaoTalk_20230314_140203333 | 0 | | 잔불 진화중인 대전소방./사진=이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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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수십만 개가 불에 타고 2공장 전체가 전소되는 등 피해를 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진화작업 막바지에 들어서고 있다.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 진화에 헬기 1대와 장비 41대, 인력 144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은 90%까지 이뤄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자정까지 완진을 목표로 화재 진압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인력 40명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합동 현장 감식에 나섰다.
회사 측으로부터 건물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 파악한 감식반은 즉각 공장 내부로 진입했으며 감식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됐다.
김항수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화재 장소로 지목된 2공장의 압출 기계 인근 현장은 보존됐지만 철골 구조물 등 잔해로 진입이 어려운 상태"라며 "같은 구조의 1공장 가류공정 설비를 먼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KakaoTalk_20230314_140204049 | 0 | | 14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반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이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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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일 오후 10시9분께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2공장 내부 8만7000여㎡가 전소됐고, 타이어 약 40만개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안 작업자 10명이 대피하다 연기를 마셨고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이 발목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었다.
-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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