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명소화 24개 시 직접관리 공원 시행…향후 시 임위공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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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는 영국 왕실 소유의 사적인 공간이던 사냥터를 1637년부터 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며 만들어졌다. 개장 후 400년이 지난 현재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 시민참여 행사들이 어우러져 런던 최고의 관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하이드 파크에서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시민 여가 공간 등을 둘러보며 월드컵 공원이 서울시민의 특별한 휴식처이자 세계인의 손꼽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공원 명소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공원 및 산림이용 증가에 따라 다양해진 녹색여가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공원 명소화 전략 수립을 추진해 왔다. 공원별 주변 여건과 특색을 살려 문화·체험·휴식 콘텐츠를 탑재한 더 매력적인 여가공간으로의 재탄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공원 일대를 체험·활동 명소, 문화예술 명소, 힐링명소로 조성한다. 공중보행로와 곤돌라로 공원간, 한강 등 주변 시설과의 연결과 접근성을 개선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공원명소화 사업은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24개 시 직영공원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추진한다. 향후 시공원이지만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위임 공원 81개소까지 연차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기본, 도심속 작은 숲처럼 공원 곳곳마다 특색있는 조형물과 갤러리, 백조, 오리 등의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는 하이드파크만의 매력에 인상 깊었다"며 "도심 속 허파와 같은 공원의 기능에 더해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 내 공원들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고 문화·체험·휴식 콘텐츠를 탑재한 더 매력적인 여가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