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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이번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훈련과 일 경험 등을 제공하는 기업들에 '청년도약 멤버십' 자격을 부여하고 재정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다. 가입 기업은 2021년 14개로 출발해 올해 113개로 늘어났다.
프로그램은 모두 25개로, 올해 새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14개다. 하나금융과 롯데호텔 등의 11개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부산대 전남대)이 대상인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과 프로젝트에 기반한 실무 교육 실습을 운영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주니어 개발자를 양성한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와 어반플레이는 청년창작가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5개 분야의 온·오프라인 혼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 애그테크(농업 분야 첨단기술) 분야 창업가에게 투자유치 전략을 가르치는 농협중앙회 등의 '애그테크 창업 캠퍼스'와 웹툰 PD·스토리작가·작화 작가에 대한 직무훈련을 제공하는 씨엔씨레볼루션 등의 '리얼! 웹툰 잡!카데미' 등도 새로 마련된다.
한편 이날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는 새로 선정된 1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행사도 열렸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함께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 관계자) 여러분은 청년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이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를 이끌어가는 선구자"라며 "정부는 청년 친화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