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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빠르면 이달 내로 다양한 중간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통신사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5G 요금제 구간 다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5G 일반 요금제보다 가격이 저렴한 시니어 요금제를 고령자 연령대별로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제4 이동통신사 유치로 요금제 다양화 등 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던 과기정통부는 비통신 사업자를 통신 시장에 유치해 중량감 있는 알뜰폰 사업자로 키우는 방안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보여진다. 과기정통부 핵심 관계자는 "최근 공개 토론회에서 해외 사례를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사업자가 많아지고 경쟁이 활성화되면 분명히 요금이 떨어질 수 있고, 그런 기조하에 신규 사업자 발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