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등 친환경 플랫폼 전환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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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정유사 SK에너지는 60년간 국내 석유유통 시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며 전국 약 3000여개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갖췄다. 최근에는 전기차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플랫폼 네트워크로 사업모델을 키우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박미주유소에 국내 1호 '에너지슈퍼스테이션'을 오픈함으로써 주유소의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의 진화를 추진 중이다. 또 전기차(EV) 충전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톰파워', 구독형 세차모델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 '오토스테이'에 투자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솔루션이 결합된 미래형 에너지 사업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그린(Green) 에너지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플랫폼 네트워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또 SK주유소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주유소를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팝업스토어 'SK주(酒)유소'는 맥주가 나오는 주유기 등 주유소를 재해석한 공간 구성이 호평을 받으며 5200여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과 나누며 나눔의 역할을 실천했다.
오종훈 SK에너지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는 "SK주유소는 올해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마련한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고객 친화적인 친환경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