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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산불에 술자리 의혹 김영환 충북 도지사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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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4. 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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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의 힘 충북도지사./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산불 날 술자리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국민의 힘 충북도지사를 향해 "충북도민에게 사죄하고 자진사퇴하라"고 1일 사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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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는데도 현장에 가지 않고 술판을 벌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충분 제천시 봉양읍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져 인근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던 바 있다.

이 부대변인은 "더욱이 물을 마셨고 외부 행사로 얼굴이 붉게 그을린 것이라는 김 지사 측의 해명이 가관이다"라며 "자신에게 도정을 맡긴 도민에게 부끄럽지도 않으냐"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김 지사는 사과 한마디 없이 기꺼이 방관자가 되겠다는 태도"라며 "도민의 생명과 삶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면 지사직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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