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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울산 산불 피해지역 복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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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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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산불피해 입은 울주군 산림 60ha에 산벚나무 18만그루 식재
SK이노베이션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SK 울산 행복의 숲' 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마쳤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울산 산불 피해지역에 식목 활동을 마무리하며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산림 복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 울주군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SK이노베이션은 산림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0ha의 면적에 약 18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 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250여명이 참여하고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등이 동참했다. 주요 수종은 물관이 나이테에 골고루 퍼져 수분 함유율이 일정해 화재에 강한 산벚나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산림 복원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SK이노베이션에 감사드린다"며 "'SK 울산 행복의 숲'이 속히 이전과 같이 회복해 울주군과 울산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영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지난 6개월간 많은 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산림 복원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울산의 사랑과 동행으로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다가올 60년에도 울산과 함께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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