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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배송·웨어러블·안내로봇’ 8대 신규투입...원거리 관제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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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4. 05. 09:56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 돌입
지난해 로봇 7대로 2271건 실증, 인천기업 34대 로봇 판매 실적 등 성공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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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정찰로봇(4족 보행)이 역무원을 대신해 역사 내를 수시로 순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정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은 국민 편의와 서비스 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병원, 공항, 철도, 대형마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경우 총 18억원을 투입해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를 대상으로 5종 15대의 로봇(배송, 감시정찰, 웨어러블, 안내, 제빵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현재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천교통공사(실증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격관제시스템 구축), ㈜유진로봇(로봇개발), ㈜시스콘(로봇개발), 푸드앤로봇 등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인 지난해는 로봇의 운영관리 및 관제지원을 위해 부평 지하상가 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배송로봇(물품 및 음료배송, 폐기물 운반 등), 감시정찰로봇(역사 내 사각지대 순찰), 웨어러블 로봇(작업자 업무보조) 등 7대 로봇을 활용해 총 2271건의 실증을 추진했다.

특히 공공분야에서는 처음으로 현장에 4족 보행로봇을 직접 적용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참여기업에서는 수요처 발굴과 함께 배송로봇 34대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단계인 올해는 배송로봇 2대와 웨어러블로봇 3대를 추가해 대상과 실증범위를 확대하고, 안내로봇 3대를 신규투입 해 지하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도정보 제공 및 길 안내와 상가별 마케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서구 청라에서 부평 현장의 로봇을 제어하는 원거리 원격관제도 시도할 예정이다.

원거리 원격관제는 5G통신망을 기반으로 로봇(5종 15대)의 센서 및 영상 정보를 실시간 수집, 관제하는 시스템/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해 오류, 이상 상황 시 원격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정부는 로봇산업이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및 산업재해 예방, 미래 신 성장산업 등 1석3조 효과를 가진 핵심분야로 주목하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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