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순천시의회, 잘못된 지역분할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 촉구....국회 상경 ‘기자회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6010003217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06. 11: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 고려치 않은 선거구 획정
순천시의회
전남 순천시의회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공=순천시의회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문을 전달했다.

6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정병회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3년 전, 제21대 총선 직전 지역주민 의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선거구가 획정된 순천은 게리멘더링에 의해 뒤틀린 선거구로, 인구 5만 7000명의 해룡면을 분링해 인접 광양시에 합구시키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을)'이라는 기이한 선거구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순천은 행정구역과 선거구가 일치하지 않아 수많은 문제를 감내할 수 밖에 없었고, 정치적 권리를 제한받는 아픔을 겪어 왔다고 주장했다.

선거구 획정은 시민들의 정치 참여권과 직결되고,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형성과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질을 결정하는 기본권의 본질적 사안이라며, 또다시 순천이 지역 분할의 희생을 치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인접지역은 1개의 선거구가 되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원칙과 '하나의 자치구·시·군의 일부를 분할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순천시민들의 헌법적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참정권'과 '평등권', '국회의원의 지역대표성'이 온전히 보장되는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