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등 친환경 사업 및 IRA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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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35층 미팅룸에서 오소프 의원 및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졌다.
오소프 의원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탐사보도 전문 언론인 출신으로, 기후변화 대응에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워싱턴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정치인이다.
이들은 만찬에서 배터리, 배터리 소재를 비롯해 수소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IRA 대응책에 관해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소프 의원은 최 회장에게 SK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SK는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를 통해 총 26억달러(약 3조4300억원)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단독으로 배터리 1·2공장을 운영 중이다. 해당 공장은 지난 1월 당초 주 정부에 약속했던 2600명 채용 목표를 2년 앞당겨 달성했고 연내 인력을 3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조지아주에 1900만달러(약 235억원)를 투자해 미국 내 배터리 생산을 지원하는 IT센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과 오소프 의원은 지난 2021년 11월에도 서린사옥에서 만남을 가졌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해 5월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만났다.
최 회장은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국내 5대 그룹 총수는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한·미 첨단산업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미국 정부 관계자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