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HD현대일렉트릭, 세계 최초 1MW급 빌딩용 직류배전 설비 상용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7010003910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4. 07. 09: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 단일 빌딩 기준 역대 최대 용량 직류배전 구축
한국전력과 공동 연구개발…효율 높아 차세대 배전방식으로 각광
이창호
이창호 HD현대일렉트릭 배전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7일 GRC에서 열린 1MW(메가와트)급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의 상용운전 개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HD현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MW(메가와트)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배전 설비 상용화에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7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급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는다.

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현재 GRC 내 직류부하는 LED 조명, 냉·난방시스템, 전기차 급속충전소, R&D 설비 등으로, 교류전원 공급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연간 1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신재생발전, ESS, 전기차 등 직류전원과 부하 기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전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시장의 직류배전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HD현대일렉트릭과 한국전력은 직류전원 공급 서비스의 국내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 및 민간 사업장 대상 직류전원 공급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