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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차관, 시멘트 유통기지 방문…수급 안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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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4.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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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대시멘트 의왕공장 현장 점검
산업부 2023년 경제단체협의회 총회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9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2023년 경제단체협의회 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이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를 방문, 시멘트 출하 및 사일로(저장공간) 재고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멘트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봉역 시멘트 유통기지는 3만평 부지에 7개 시멘트사의 유통기지가 모두 위치해 있어 연간 시멘트 출하량이 지난해 기준 268만톤에 달하며 전체 출하량의 5.4%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시멘트 유통기지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올해 1분기 시멘트 생산량이 작년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건설현장의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업계에 기존 설비를 최대한 가동하고 수출 시기 조정 등을 통해 내수 물량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멘트 산업은 레미콘 및 건설산업 등 전방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초소재 산업으로, 정부도 수급상황에 대해 업계와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업계 및 시멘트협회에서는 동절기 시멘트 생산설비(킬른) 보수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으며, 4월 중순 이후 생산설비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멘트 생산량이 일부 증가할 전망으로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진 1차관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안전 규정 준수 및 작업자의 업무환경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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