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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따릉이 정비’ 동네점포서 자활센터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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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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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지역자활센터·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정비 협업 협약 체결
따릉이포 사진1
서울시 따릉이포에 지원한 동네 자전거 정비소 상인이 따릉이를 정비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역자활센터와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 협업을 통해 정비 효율을 높이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도 돕는다.

시는 따릉이 정비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역자활센터 2곳과 '따릉이 정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업 센터는 정비 물량과 환경을 고려해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시는 따릉이의 늘어나는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자활센터로 정비 환경을 확대하면서 상권을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의 따릉이 정비는 자전거 성수기인 4~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서울시설공단 정비센터의 전담 직원이 선별한 고장 자전거를 지역자활센터에 보내 정비를 진행하고, 정비가 완료된 자전거는 다시 공단 전담 직원의 검수를 거쳐 대여소에 배치하게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단말기를 제외한 타이어 튜브, 브레이크 등 총 38개 항목을 정비하며, 센터별 정비 능력과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지역자활센터와의 정비 협업으로 따릉이 정비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사회·경제적 약자의 자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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