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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력이 중단된 3040 여성이 다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우먼업 인턴십'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공약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경력보유여성과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매칭하고 시가 인턴기간(3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은 IT, 관광 등 성장하는 산업·직무에서 3개월 간 인턴으로 일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고, 기업은 3개월 간의 인턴기간을 통해 예비 채용자의 역량을 검증할 수 있다.
시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유망 분야인 IT·SW, 관광·뷰티산업, 서울형 강소기업, 사회적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이슈와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한다.
대상기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소재,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인턴십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개월이고 근로형태는 전일제 또는 유연근로 모두 가능하다.
시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들을 채용수요 연계형과 교육 연계형으로 구분해 채용희망 직무와 경력을 보유한 인턴십 참여자를 매칭할 계획이다.
채용수요 연계형은 육아기 연령(30-39세) 여성들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일·생활균형 수요 등을 반영해 인턴십 참여 기업 중 재택근무·시간제등 '유연근로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양육친화적인 일자리 기업을 우대한다.
교육 연계형은 특정 직무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한 뒤 인턴십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직무 분야별로 모집한다. 채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관광 분야'를 모집하고 이후 뷰티·IT 등으로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가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원(총 300만원)의 '우먼업 고용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역량있는 3040 여성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고, 기업은 필요한 여성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양육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